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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은 알 카에다와 무관"

부시 행정부 '이라크 침공 명분' 논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이라크 알 카에다 지도자였던 알 자르카위가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는 미 정보 당국의 보고서가 공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미 상원 정보위는 비밀해제된 2005년 10월의 CIA 평가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라크 전쟁 전에 후세인 정권이 알 카에다 조직과 어떤 관계도 없었고, 은신처를 제공하지도 않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시 대통령과 정부 내 관리들은 후세인과 알카에다의 관련성을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워왔기 때문에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 명분을 두고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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