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부설초등학교는 8일 전자투표 방식을 이용한 학생회장 선거를 치렀다.
진주교대부설초교에 따르면 이날 이 학교 4∼6학년 학생 384명은 교실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학교에서 배부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지고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 투표를 실시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학생회장 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원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창원지역 학교 선거 지원을 위해 자문을 구해오는 등 학교 전자투표의 성공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 학교는 인터넷을 통한 투표 외에도 홈페이지에 선거 관련 게시판을 설치,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학생회장 선거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진주교대부설초등학교 관계자는 "전자투표는 종이투표에 비해 시간과 노력,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전자투표를 통한 학생회장 선거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한 사전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의 투표율을 보인 이날 선거에서 학생회장으로는 김예원(6학년)양이 당선됐다.
(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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