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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이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됩니다.

142석의 열린우리당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갖고 찬성 당론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반대 당론을 굳힌 한나라당은 소속 의원 126명 가운데 123명의 출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11석의 민주당은 의원별로 찬반이 엇갈리고 9석의 민주노동당은 찬성 쪽으로 당론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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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3차 협상 이틀째를 맞아 한미 두 나라는 17개 세부 협상 분야에서 격론을 벌였습니다.

무역구제 관련법을 개선하라는 우리 측 요구에 미국은 아예 협상대상이 아니라고 버텼고, 우리 측은 대표가 직접 챙기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또 미국이 소극적인 섬유산업 개방 문제에 공세를 취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쌀을 비롯한 주요 품목을 대부분 개방 예외로 분류한 우리 측 계획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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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등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5명이 오늘 오전 경기도 하남시 콜번 미군기지를 방문했으나 출입을 저지당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최근 우리 정부와 주한미군 측이 합동으로 실시한 주한미군기지 오염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려고 했지만 기지 경비를 담당한 우리 군 군인들이 "국방부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며 의원들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들은 기지 외부의 미군 폐기물 매립장과 정화조 등만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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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확정됐습니다.

농림부는 미국의 광우병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최종 승인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최종 승인은 지난 1월 한미 간 수입재개 협상이 타결된 뒤 8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며 국내 수입재개는 지난 2003년 금수조치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입니다.

수입될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 미만 소의 살코기에 한정되며 과거 수입됐던 뼈있는 갈비와 안창살, 각종 부산물 등은 수입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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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해 7월부터 딱지 상품권 1천만 장 이상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체포한 혜성프리텔 사장 최 모 씨를 상대로 게임 산업 개발원에 금품로비를 벌였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 전직 간부로부터 지난해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게임산업개발원 직원에게 6백만 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출국이 금지된 한국어뮤즈산업협회 정영수 회장과 한국전자게임사업자협의회 곽형식 대표 등을 조만간 불러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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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서울지역 청약예금 경쟁률이 18.9대 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건설 교통부는 서울 지역 마감일인 어제까지 모두 5만 9천 명이 청약 신청을 해 모집 가구 대비 청약 경쟁률이 18.9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6백만 원 이상 예금 가입 1순위자가  모두 51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1순위자 가운데 11.6%가 청약에 나선 셈입니다.

이는 당초 예상경쟁률인 25대 1보다는 낮은 것으로 채권 입찰제에 따른 높은 실분양가로 상당수 청약 대기자들이 신청을 포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사육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의 음성 들려 드립니다.

또 어제 승합차에 큰 불이 나 전소하는 모습 그리고 러시아의 모스크바시를 본떠 만든 세계 최대 피자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교통카드는 이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죠.

그런데 이 교통카드가 한 번 고장이 나면 남은 금액을 되돌려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버스와 지하철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그러나 고장이 나면 구입한 지하철역 매표소에서는 남은 돈을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김영란/서울 강남구 : 충전할 수 있는 지하철이나 충전소에서 환급도 되면 더 편하겠죠.]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수수료를 둘러싼 지하철 측과 카드업체의 갈등 때문입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 : 환불서비스를 하려면 업무가 되니까 수수료를 올려야 할 것 아니에요? 카드사 쪽에서 그걸 반대해요.]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 : 파는 곳에서 환불해 주는 것이 당연한데 저희도 요청하고 있지만 지하철 측 내부문제로 안 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환급대행소를 찾아가도 바로 환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장카드를 본사로 보내고 기다려야 합니다.

대행소에는 잔액을 확인할 장비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김수미/ 인천 연수구 : 환불이 바로 안되고 카드값도 제하고 며칠이나 걸리더라고요.]

복잡하게 얽힌 업체들의 이해관계와 무성의한 사후 서비스에 시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절기상 백로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한두 차례 비가 온 뒤 오후에 서울 등 북서쪽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30mm가량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오후에도 선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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