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삼림지역에서 지난달 31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1주일째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한 7천 헥타아르가 불에 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삼림 관광지의 하나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길이 거세게 번지고 있어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6일는 해발 2천 미터 안팎의 산이 세 곳이나 정상까지 불길이 번지면서 산 전체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소방 당국은 사냥꾼이나 채광업자, 농부 등이 수목을 태우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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