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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 "경상수지 목표 달성 어려울 듯"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연간 40억 원의 경상수지 흑자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번달 부터 월별 흑자로 돌아서겠지만 연간 40억 달러 흑자목표 달성은 힘들고 연간 흑자를 내더라도 작은 규모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12월 올해 경상수지를 연간 160억 달러 흑자로 예상했으나 올해 3월 100억 달러, 7월에는 40억 달러로 흑자규모를 줄인 데 이어 이번에는 균형수준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이 총재는 경기와 관련해 지난 7월에는 폭우와 자동차 업계 파업으로 각종 지표가 부진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며 건설투자도 4분기부터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물가전망에 대해서는 공산품 쪽에서 약간의 가격 상승 조짐이 있고 에너지 관련 각종 공공요금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물가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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