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아시아의 현 금융시스템이 여러 악재를 견딜 수 있도록 개선됐기 때문에 지난 1997년 아시아 외환 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P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시아 금융시스템의 관리방식과 자산의 질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일부에서는 시스템 자체가 강화됐다"면서 "예전보다 잠재적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기의 침체와 오일 쇼크, 국제 금리 인상 전망 등이 아시아 경제의 주요 위험요소로 작용해, 내년도 아시아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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