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사람의 위암 발생 확률이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5배에서 10배까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990년과 1993년 40세에서 69세까지 남·녀 3만7천 명을 조사한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됐던 사람의 위암 발병률은 일반인의 5.1배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혈 조사 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감염의 영향으로 보이는 박테리아 독소가 확인된 사람까지 포함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지 않았던 사람보다 위암 발병률이 10.2배나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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