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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제는 '신용등급' 시대

삼성생명은 지난달부터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10등급일 경우 보험 가입액을 최고 3천만원으로 제한했습니다.

국내 보험사가 개인 신용등급을 반영해 가입을 제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용등급은 결혼 시장에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불확실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재혼 희망자에게는 신용등급 보고서를 요구하는 결혼정보업체까지 등장했습니다.

통신사들도 10등급 등 신용불량자에겐 인터넷을 개통해 주지 않습니다.

캐나다와 호주 정부는 개인 신용보고서를 제출받아 투자 이민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신용이 나쁘면 이민 가기도 어렵다는 얘기가 됩니다.

개인 신용등급은 열 단계로 구분되는데 50만 원 이상의 은행 빚을 3개월 이상 연체하고 대부업체를 이용한 경력이 있으면 대개 10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신용정보회사 직원 : 월급이 많거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높은 것은 아니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연체 유무 등이 신용 등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현금 서비스를 단기간에 너무 많이 받거나 대부업체를 이용한 경우 신용등급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자기 등급이 어느 수준인지 알아보려면 마이 크레딧과 크레딧 뱅크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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