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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연맹, 천하장사 이만기 씨 '영구제명'

이만기 씨 "민속씨름 침체 관련 행정 부재 비판일 뿐…조치 부당"

80년대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씨가 민속씨름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연맹은 이만기 씨가 각종 언론을 통해 근거없는 비난으로  연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만기 씨는 팀이 잇달아 해체되고 간판 선수들이 이종격투기로 진출하는 등 민속씨름이 침체의 길을 걷고 있어 연맹의 행정 부재를 비판한 것이라며 연맹의 조치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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