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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작권 환수 반대' 공동선언

전·현직 대학교수와 변호사 등 지식인 1천여 명이 한국군의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반대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김태길 대한민국 학술원 원장 등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 정부가 안보문제를 정치 문제화 하고 있다"며, "대북 전쟁 억지력의 확실한 근간인 한미연합사 체제를 해체하는 것은 안보 악화와 함께 미국과 일본에 대한 군사적 종속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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