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벡스코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와 이번 ILO 아태총회를 치르면서 훌쩍 성장했습니다. 벡스코는 시설확충과 지역 관련산업의 육성을 통해,향후 10년 내 세계 10위의 컨벤션도시를 목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의 이목이 쏠린 APEC 정상회의로 벡스코는 국제적인 전시컨벤션센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름다운 외관에 못지않은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로,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41개국에서 6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ILO 아태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뤄냈습니다.
[김환궁/ILO 아·태총회 준비기획단 팀장 : ILO 사무국에서도 벡스코 시설에 대해서 여러번 점검을 하고 사전에 답사를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고 시설이나 서비스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개장 5년째를 맞는 벡스코는 현재 5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 개최 횟수도 135회를 기록해 서울 코엑스에 이어 두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벡스코는 향후 10년 내 세계 10위권의 컨벤션도시를 목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벡스코는 인근의 시네파크 부지 등에 대규모 시설확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해수/BEXCO 사장 : 특히 국제회의시설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계단식 국제회의장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또는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국제행사를 보다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김해공항 국제적 직항노선의 증설이 필요하고, 해운대 인근의 대규모 테마파크 건립도 해결돼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전시컨벤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관광상품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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