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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규제로 가계대출 만기 장기화

지난해 이후 등장한 각종 금융감독 규제로 가계대출의 만기가 급속하게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집계를 보면 지난 6월말 현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 가운데 만기 10년 이상의 비중은 58.7%로 지난 3월말보다 7.2%포인트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만기 2년 이상~5년 미만의 단기대출 비중은 2004년 12월말 25.8%에서 지난 3월말에는 21.1%, 6월말에는 18.9%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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