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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 파업시 대체인력 3천500명 투입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회사는 발전노조가 예정대로 4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대체인력 3,500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이후에도 파업이 계속될 경우, 무노동 무임금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와 발전회사는 발전운영 경험이 있는 간부사원 2,836명을 운전인력으로 배치하고 파업이 장기화하면 발전비상군 400명, 발전회사 퇴직자 238명, 협력업체 직원 68명을 대체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4조 3교대 근무를 3조 3교대로 전환하고 노조의 점거농성에 대비해 한전본사와 발전소 중앙제어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노위는 지난달 28일 발전회사의 노사분규에 대해 조건부 중재를 결정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직권중재 회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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