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음료시장에 구수한 맛을 내세운 차 음료가 잇따라 선보이며 '구수한 맛'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혼합차, 보리차, 옥수수 차 등 차 음료시장을 온통 구수한 맛이 휩쓸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구수한 맛 차 음료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남양유업의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웅진식품의 `하늘 보리' 등의 성공에 힘입어 다른 음료회사에서도 연이어 구수한 맛 차 음료를 내놓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10가지 추출액을 혼합한 차를 출시한 데 이어 구수한 맛 보리차인 '오늘의 차(茶)'를 선보였다. 동서식품도 가세했다. 동서 보리 水'와 '동서 옥수 水' 등을 앞세워 구수한 맛 차 음료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광동제약은 구수한 맛에 부기를 빼주는 옥수수 수염을 가미한 '옥수수 수염 차'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와 함께 동원F&B는 '25선 차'를, 동아오츠카는 비파엽, 월견초, 결명자 등 10가지 재료를 넣은 '건미차'로 승부수를 띄웠다.
아모레퍼시픽도 최근 떫지 않으면서 구수한 맛이 우러나는 '설록차 구수한 맛'을 발매하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녹차 시장 수성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은 설록차로 국내 녹차 시장(잎차,티백, 분말)의 45.2%(금액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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