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발전노조의 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력관련 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3일 회의에는 한국전력과 발전노조에 소속된 5개 발전회사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전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자부는 3일 오후 발전노조의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정세균 장관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전노조는 3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예정대로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산자부와 전력회사, 노조는 3일 오후에 막판 협상을 벌일 계획이어서 협상 타결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발전노조는 발전회사 통합과 임금제도 개선, 구조조정 철폐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3일 총파업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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