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은 '난타'가 베트남에서 또다시 국제적 행사에 발맞춰 공연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이 주최해 2일부터 이틀 동안 하노이에서, 8~9일엔 호찌민에서 열리는 이번 '난타' 공연은 11월 베트남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2004년 ASEM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을 처음 찾아 호평받았던 '난타'의 이번 공연 역시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판매 시작 10시간여 만에 2천여 장이 팔려 높은 인기도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베트남 고위관계자들과 교민들도 함께 참가해 우리 사법당국의 베트남 '반체제 인사' 우엔후창 석방사건 이후 서먹해진 양국관계를 치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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