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제외한 공휴일에는 30대 이상 남자들의 TV 시청시간이 평일보다 1시간30분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광복절과 제헌절 등 공휴일 6일의 TV 시청시간을 성별 및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남자 30대 이상이 평일보다 1시간30분 이상 TV 앞에 앉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남자의 경우 평일 평균 시청시간이 1시간57분이었지만 공휴일에는 3시간52분으로 늘어 시청시간이 두 배에 이르렀고 남자 40대와 50대 이상의 경우는 각각 2시간42분과 4시간56분이던 것이 1시간48분과 1시간35분씩 늘었다.
남녀 10~20대의 경우 공휴일 TV 시청시간이 1시간 안팎씩 늘었고 30~40대 여자의 경우엔 30분 정도 TV를 더 본 것으로 드러나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크지 않았다.
TNS미디어코리아는 "모든 성·연령에서 TV 시청시간이 증가했다"며 "공휴일 TV 시청 시간이 30대 이상 남자에게서 두드러진 이유는 여자에 비해 평일 TV 시청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