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20분께 수색차량기지에서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부산행 1017호 새마을호 열차의 비상 제동장치가 작동하는 바람에 오전 7시18분 이 열차를 다른 열차와 연결해 용산차고로 이동시킬 때까지 하행선 열차 11 편과 상행선 열차 1편의 운행이 3∼50분 동안 지연됐다.
지연된 열차는 오전 6시50분 출발 예정이었던 용산발 여수행 무궁화호열차 등 무궁화호열차 6편과 오전 7시 서울발 부산행 KTX열차 등 KTX 2편과 새마을호 열차 3편, 서울발 문산행 통근열차 1편 등이다.
이로 인해 서울역과 용산역, 영등포역 등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수백여 명이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고장난 새마을호열차를 수색차량기지로 옮겨 비상 제동장치가 갑자기 작동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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