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게임 파문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핵심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제 체포한 김민석 게임산업중앙회장에 대해 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로비의혹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김용환 안다미로 사장의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국회 문광위 수석전문위원이었던 김모씨를 출국금지시켰습니다. 상품권 인증제 도입등의 과정에서 국회 문광위 의원 또는 보좌진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교조, 10월 중 연가 등 총력투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10월쯤 연가투쟁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등 성과급과 교원평가제 실시를 저지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전교조는 또 다음달 초 각 학교 분회별로 성과급 반납식도 가질 예정입니다. 전교조가 연가투쟁을 실제로 강행할 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그렇게 될 경우 수능시험을 불과 한달여 남겨둔 상황이어서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됩니다. 전교조의 강경 노선이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 주목됩니다.
[북한산 장뇌삼 분양?…사기 적발]
최근 유통되고 있는 산삼에 대한 진위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 장뇌삼을 분양해 준다며 투자자를 모아 수십억원을 가로챈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45살 전모씨등 4명은 작년 3월 초 서울 역삼동에 한 영농조합법인을 세우고 강원도 평창군 임야에 심은 장뇌삼을 팔아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모집해 천 백여명으로부터 58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전씨등은 통일부장관으로부터 북한산 장뇌삼의 독점 수입을 승인받았다며 지난 2월 중앙일간지 등에 허위광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완연한 가을기운이 돌고 있습니다만, 한낮은 아직 무덥습니다. 일교차 심한 여름 막바지,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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