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2시 뉴스

정부는 오늘(31일) 한명숙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위해 예비비 44억 여원을 투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12억 3천만원은 법무부의 사행성 게임장과 PC방 단속 활동경비로 쓰이고 31억 7천만원은 경찰의 단속과 신고보상금 지급 경비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밖에 동북아 역사재단 신설을 위해 53억원을 배정하고 법제처 산하 법제지원단 신설에는 6억 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열린우리당과 국방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병사전원에 대해 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간기능 검사 등 23개 항목에 대해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응급환자의 경우 민간병원 이용이나 위탁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군 협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진료와 교육을 총괄하는 국군중앙의료원 설립해 CT와 MRI 등을 갖추는 등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군병원의 리모델링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2008학년도부터 정부의 내신위주 입시정책에 불구하고 고교생의 강남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서울로 주거지를 옮긴 고교생 6천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 전입생은 10.4%인 68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 송파구가 450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양천, 노원, 강서, 영등포 순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성동, 중구, 마포, 동대문구는 전입 고교생이 200명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용산공원 특별법 제정이 9월 말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건설교통부가 "특별법 국회입법 시기를 9월 말로 유보하고 이전비용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검토해 나가자고 제안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건교부 장관의 용도변경 권한을 명시한 특별법 14조에 대해서는 양측의 양보가 없는 상황이어서 용산공원을 둘러싼 서울시와 건교부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을 지낸 예비역대장 70여 명이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다음 정권으로 미뤄줄 것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성은, 이상훈 전 국방장관 등은 재향군인회관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올해 정기국회와 내년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이 모아질 것이라며 다음 정권으로 문제 처리를 미뤄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환수를 계속 추진할 경우 다음달 한미 정상회담과 오는 10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단독행사 시기를 확정하지 말 것과 정치적이고 정략적인 계산으로 논의가 진행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서울 노원경찰서는 호텔 내 매장에서 가짜 명품가방 등을 판매한 혐의로 주인 37살 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태평로와 반포동 모 호텔에 있는 자신들의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짜 명품가방과 지갑 등 15억 여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빈 씨 등에게 가짜명품을 제조해 공급한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최고령인 송진우 선수가 마침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승을 기록하는 순간 전해 드립니다.

또 미국에서 벌어진 할리우드 영화같은 경찰과 범인 간의 추격전 그리고 영국의 흙탕물 스노클링 대회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는 취업박람회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의식으로 진행하던 기존 형식을 과감하게 벗어던진 한 이색 취업박람회를 유포터가 찾아가 봤습니다.

흥겨운 사물놀이가 딱딱하기 마련인 취업박람회 분위기를 풀어 놓습니다.

후배 대학생들의 취업격려 응원에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어느덧 사라집니다.

취업의 어려움을 상징하는 암벽타기도 직접 해 보면서 취업 의지를 다집니다.

컴퓨터로 지문을 분석해 자신에 맞는 직업찾기와 기업별 맞춤식 이력서 작성법도 기존 취업박람회와는 다른 점입니다.

[최승은/인크루트 홍보팀장 : 참여형 페스티벌을 열었고 취업 스트레스도 풀고 갈 수 있도록 놀이마당도 많이 꾸몄습니다.]

취업을 위해 외모를 가꾸는 뷰티 컨설팅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취업 비법을 들을 수 있는 '선배들과 대화'는 특히 큰 인기입니다.

[백인창/행사 참가자 : 기존 취업박람회는 워낙 정보의 양이 적었다. 행사를 통해 흥미가 유발되고 실질적인 정보도 얻었다.]

[이주호/행사 참가자: 내용이 알찬 것 같고 취직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 탓인지 이번 취업박람회는 참가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취업박람회의 새로운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와 남해안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밤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2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한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여전히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26도에서 29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비소식 없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