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재건, "사학법 손질할 분위기 무르익어"

열린우리당 중진인 유재건 의원이 사학법 재개정 필요성을 당 지도부에 정식으로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됩니다.

유 의원은 31일 오전 개신교 단체인 기독교사회책임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사학법이 좋은 목적에서 시작됐지만 절차 문제에 있어 보완될 부분이 있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12개 조항 가운데 4가지 정도는 헌재에서도 위헌이 날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이제 사학법을 손질한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런 의견을 김근태 의장과 당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의 발언은 사학법 재개정 불가라는 당 지도부의 입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입니다.

앞서 김혁규 의원도 지난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학법 재개정과 민생법안 간 뉴딜이 필요하다"며 당 지도부의 태도변화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