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즉 탈북자 가운데 결핵 감염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치료와 관리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새터민 정착교육시설인 '하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핵환자 수가 지난 2천1년 전체 새터민 5백72명 가운데 1%인 6명에서 지난해에는 1천3백15명 가운데 2.1%인 27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새터민에게 결핵 증상이 발견되면 '하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지만 하나원에 상주하는 공중보건의가 1명에 불과해 치료·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안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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