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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터키 휴양지서 잇단 폭탄 테러

<8뉴스>

<앵커>

터키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인데 걱정입니다.

오늘의 세계,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터키 남부의 지중해 휴양 도시 안탈리아 번화가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관광의 중심지 이스탄불과 에게해 연안 휴양지 마르마리스에서 3차례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난지 하루 만입니다.

만 하루만에 폭탄 테러가 5차례나 일어난 셈입니다.

쿠르드족 무장단체는 마르마리스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휴양지 테러를 계속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에게 터키를 찾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쿠르드족은 터키 동부 지역에서의 자치를 요구하며 지난 1984년부터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리틀 콜로라도 출신 6살 램지양 살해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존 마크 카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조 펠레/콜로라도 보안관 : 카에 대한 혐의를 찾을 수 없어 석방합니다.]

검찰은 카의 DNA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의 것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램지양 살해 사건은 다시 미궁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약 8천만년 전, 지구를 호령하던 거대한 공룡 화석이 브라질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화석은 초식 공룡의 것으로 공룡은 높이가 13m, 무게는 9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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