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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천수이볜 총통 퇴진운동 확산

대만 천수이볜 총통에 대해 스밍더 전 민진당 주석은 다음달 9일부터 총통부 밖에서 천 총통의 사임을 촉구하는 연좌 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좌 시위에는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천 총통의 오랜 민주화운동 동지인 스 전 주석은 90년대 천 총통을 타이베이 시장에 당선시키는 등 천 총통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천 총통 주변의 비리와 실정에 실망해 천 총통 퇴진 운동의 선봉에 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 총통은 부인 우수전 여사의 뇌물 스캔들과 사위 자오젠밍의 비리로 대만의 첫 국민소환 총통이 될 위기에 내몰렸으나 지난 6월 파면안이 부결되면서 위기를 넘겼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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