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경품용 상품권 1천만 장을 만들어 성인오락실에 유통시킨 혐의로 상품권 제조업체 대표 52살 김모 씨와 영업이사 50살 소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세운상가에 회사를 차려놓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지정을 받지 않은 경품용 상품권 천만 장을 만든 뒤, 전국의 성인오락실 100여 곳에 장당 47원에 팔아 5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게임산업개발원에 상품권 제조업체 지정 신청을 하려다 자격 기준에 못 미치자 신청을 포기하고 불법 상품권을 발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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