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북한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로 인해 800~9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2만 4천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서면을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국회 정보위원이 28일 전했다.
국정원은 보고서에서 지난달 북한 수해로 800~90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3만 ~4만 가구의 주택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재민은 2만 4천여 가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경지의 경우 3만여 정보가 집중 호우로 소실됐으며 철도 105㎞, 도로 378㎞가 침수 또는 유실된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다.
국정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1만여 명이라는 북한관련 NGO(비정부기구)들의 주장은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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