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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지영, 아쉬운 공동 준우승

미 LPGA투어 웬디스 챔피언십에서 이지영이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지영은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미국의 파라마나수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지영은 이글 하나, 버디 5개를 잡아 한때 공동선두까지 나섰지만 16번홀 보기로 주춤하면서 역전우승에 실패햇습니다.

멕시코의 오초아가 24언더파로 시즌 3승을 달성했고, 장정이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4번의 연장홀승부끝에 스튜어트 싱크를 제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경주는 1오버파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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