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 영등포의 한 콜라텍에서 갑작스런 정전으로 손님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6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7일) 오후 4시 20분 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콜라텍 천장에서 전기 스파크가 일면서 정전됐습니다.
놀란 손님 500여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60대 할머니가 숨지고 72살 이 모 할머니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콜라텍 업주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도심 주택가가 연기로 완전히 뒤덮였습니다.
불은 오늘 낮 1시 20분 쯤 서울 영등포 7가 한 주택에서 시작돼 건물 3채를 완전히 태웠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주민 수백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경희/목격자 : 불을 들이부어도 그렇게는 안 타요. 펑펑 소리가 나더니...]
경찰은 가스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1시 반 쯤 절도사건 피의자 32살 신 모 씨가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훔친 금품을 옥상에 숨겨놓았다는 진술에 따라 형사 4명과 함께 현장검증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신 씨와 동행했던 형사들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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