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국지성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11개 시군에 내린 호우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2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의 누적강수량은 화천 67.5㎜, 춘천 63㎜, 홍천 46.5㎜, 철원 42㎜, 인제 35㎜, 양구 37.5㎜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구름대가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춘천, 홍천 등 강원 영서지역 11개 시군에 발령된 호우예비특보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지역은 27일 밤까지 5~30㎜의 비가 더 내린 뒤 밤 늦게 개갰다"며 "그러나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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