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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강보험 급여비 18.7% 증가

향후 건강보험 재정 적자 반전 가능성

올 상반기 건강보험 지급액이 10조3천839억원에 달해 보험 급여비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암을 비롯한 중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의 보장 수준이 대폭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건강보험 재정이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 급여비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8.7% 늘어나 10조를 넘어섰지만 보험료로 거둔 돈은 10.5%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전체가입자의 8.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가 3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원 환자가 많았던 질환은 치핵, 노인성백내장, 폐렴 등이었고 최근 5년내 가장 많이 늘어난 질병은 비뇨기계 장애와 협십증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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