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내국인 출입 카지노 시설인 강원랜드 특설무대에서 26일 열린 2006 강원랜드 인비테이셔널 IMOTY(International Mod el Of The Year) 세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위너상에는 로라 코게메(에스토니아 탈린)양이 차지했다.
로라 코게메 양은 한복이 어울리는 참가자에게 주는 김진향 한복상도 함께 수상했다.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35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35명의 대표 모델들이 참가한 가운에 열린 이날 대회에서 1등에는 마네트 메르카도(필리핀 마닐라), 2등에는 스네자나 부스코비치(몬테네그로 포도고리차), 3위에는 연명숙(대한민국 부산)양이 각각 차지했다.
㈔국제해양도시 문화관광교류협회와 ㈜MB인터내셔널, 강원랜드가 한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영어를 구사하고 패션 및 사진모델 경험 3년 이상으로 17세에서 25세 이하인 미혼 모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 고대 궁중왕비 의상쇼를 비롯, 수영복 패션쇼, 축하무대 등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국제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30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35개국 모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 패션쇼가 열린다.
또 내년 1월에는 강원랜드에서 세계남자대표모델을 선발하는 '맨헌트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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