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강 위 수상무대에서 사랑 노래를 주제로 한 문학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한강이 멋진 문화 예술 무대로 거듭났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원효대교.
육중한 콘크리트 교각 사이로 여름밤 수상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문학공연의 주제는 사랑.
사랑의 설렘을 담은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에서 나희덕의 '푸른 밤'이 보여주는 사랑의 고통까지 사랑을 노래한 대표적인 우리시 30편이 춤과 음악 등과 어우러져 '복합장르 음악극'이란 이름의 드라마로 연출됐습니다.
대중과의 문학소통을 위해 연중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찾았습니다.
[신달자/문학나눔위원회 추진위원 : 오늘 밤에는 모든 시민이 이 자리에서 사랑이라는 월척을 하나씩 낚아서 돌아가길 바랍니다.]
[홍은영/대학생 : 새로웠어요. 시를 연극화 한다는 것 자체도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표현을 독특한 방식으로 하신 것 같아서.]
숨가쁜 도심 한 켠에서 펼쳐진 문학과 사랑의 만남, 한강이 품은 또다른 넉넉함을 엿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