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와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등이 가입한 한국어뮤즈먼트협회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부산디지털문화축제'에 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산시가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한 부산디지털문화축제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 의원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4일동안 박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됐습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협찬문제는 대행사가 전적으로 담당했으며 자신은 협찬을 요청해달라고 전화 한 번 한 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일은 순수한 행사 진행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며 게임물 심의과정이나 상품권업체 인증이나 지정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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