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상품권 탈락사들, 지난 5월 문화부에 탄원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 과정에서 사실상 탈락한 K사 등 7개 업체가 올해 5월 문화관광부에 탄원서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탄원서의 내용은 발행업체 지정과 관련해 게임산업개발원이 심사가 진행 중이던 5월23일 예고없이 '경품용 상품권 운용규정'을 바꾼 것에 대해 문화부의 유권해석을 요청한 것입니다.

게임산업개발원은 '가맹점 100개 이상'으로 돼 있던 지정제도 운용 규정의 신청요건을 '가맹점의 50% 이상은 서울 경기를 제외한 5개 이상 광역시에 있어야 한다'는 것 등으로 강화했습니다.

그러자 규정이 바뀌기 전 3~5월에 신청했다가 탈락한 업체들은 재신청 과정에서 운용규정을 개정하기 이전 요건에 따라 심사받을 수 있도록 문화부에 건의했습니다.

당시 7개사가 참여한 경품용 상품권 지정신청업체협의회 간사를 맡았던 K사 관계자는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재신청을 중단했다"면서 "갑작스런 운용규정 변경은 신규 업체의 진입을 막아 기존 발행업체를 보호하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