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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도 근육질 몸매에 '중압감'"

남성들도 '근육맨'과 같은 완전한 체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자가 밝혔다.

이 연구를 수행한 오하이오주립대의 트레시이 L.틸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남성들은 언론이나 자신들의 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논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신화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로이터헬스에 밝혔다.

그는 "남성들이 언론에서의 그같은 압력이나, 더 근육질로 보여야 한다는 다른 사람들의 압력에 영향을 받는다"면서 "일부 남성들은 그같은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 불건전하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행동들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틸커 박사는 주로 대학 신입생들인 285명을 대상으로 더 근육질로 보여야 한다는 압력과 그들이 취하는 행동 간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압력 정도는 '언제나', '자주', '통상', '때때로' 등으로 분류됐다.

연구 참가자들은 '자주' 근육질로 보이도록 압력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자주' 또는 '통상' 그들의 몸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느낀다고 답변했다.

참가자들은 또 고도로 근육질의 체형이 유일하게 바라는 몸매라고 믿는 등 언론이 제시한 근육질 이미지들을 '자주' 또는 '통상' 내면화했다.

근육에 불만족한 참가자들은 '때때로'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행동들을 취했으며 예를 들면 근육질 이미지를 실현하기 위해 식품 보충제나 스테로이드 계통 약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틸커 교수는 덧붙였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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