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연립주택 분양가는 평당 1천5백만원에서 1천750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1천3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 선인 아파트의 순수 분양가보다 비쌉니다.
땅값 자체가 아파트보다 평당 2백만원 정도 비싼데다 지하층 공사나 테라스 시공 등 건축비도 더 많이 들고 천연 대리석이나 타일 등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판교분양에서 연립주택은 채권입찰제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보다 15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 쌉니다.
다시 말하면 건축비는 비싼데 분양가는 오히려 싼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초기 자금도 아파트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아파트 40~50평 대의 초기자금은 2억 1천만원에서 2억 6천만원 수준인데 연립주택은 1억에서 1억 4천만원 선으로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교 연립주택이 분당과 일산의 연립과 비교할 때 평형과 가격, 입지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청약 대기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무리 고급 연립주택이라고 해도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용으로 연립주택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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