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몰아닥친 살인적인 폭풍우로 모두 3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헝가리 재해당국이 집계했습니다.
헝가리 건국 기념일 행사 도중 몰아닥친 폭풍우로 인한 사상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사망 4명, 실종 1명, 부상 320명입니다.
폭풍우는 시속 120km로 20여분간 몰아닥치면서 기념식 행사장 인근의 가로수를 쓰러트리고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운항하던 배를 전복시켰습니다.
이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역에는 에어쇼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150만명의 사람들이 몰려 많은 사상자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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