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우리정부에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해 옴에 따라 현재 관계 부처간 협의를 추진 중이며 관련국들의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정부의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외교부와 국방부 등 당국 차원에서는 파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견해가 많지만, 파병 결정까지는 안전문제를 포함해 검토해야할 사안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정부 관계자는 "레바논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보병병력 파견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40여 명 정도의 소규모 의료부대 파견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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