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임시국회 첫 날인 오늘(21일), 국회에서는 이번 바다이야기 파문의 단초를 제공한 유진룡 문화부 차관의 경질 문제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야가 청문회 개최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유진룡 전 차관의 경질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오는 28일 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계진/한나라당 의원 : 관련자들의 증언을 종합하고 대질하며 밝히지 못한 사건의 진실을 총체적으로 밝혀내기 위해서 청문회의 개최를 제의합니다.]
한나라당은 유 전 차관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양정철 비서관 등 12명을 증인으로 신청해, 바다이야기 파문과 함께 유전차관 경질문제를 정치쟁점화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습니다.
여기에 맞서 여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정무직 인사를 문제삼는 것은 대통령을 하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반발해 청문회 개최문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정청래/열린우리당 의원 :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한 것을 마치 인사 청탁으로 오도하고 이것을 유포하는 행위는 국가를 위해서 좋지않은 근거없는 주장이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유 전 차관이 주장한 청와대의 인사청탁은 없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김명곤/문화관광부 장관 : 통상적인 인사 추천이나 협의라는 생각을 했었고, 인사문제에 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직전 문광부 장관을 지낸 정동채 열린우리당 의원은 "지난 2004년 2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사행성 게임물의 재심의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요청했지만, 영등위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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