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더위가 물러가는 것이 느껴지면서 산과 바다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더욱 북적였습니다.
지난 주말 그동안 무더위 때문에 주춤했던 등산객들이 산으로 다시 몰리면서 전국적으로 산에 오른 사람들만 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벌써 바닷물이 많이 차가워진 해수욕장에서도 피서객들이 끝나가는 무더위를 아쉬워 하며 막바지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다는 '처서'가 코앞에 닥치면서 농촌 들녘도 가을빛으로 영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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