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제 시선은 사행성 도박게임 '바다이야기'의 인허가 과정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 어떤 로비가 있었는지를 밝히는 데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바다이야기 판매업체인 '지코프라임'을 압수수색한 지난달 6일, 현장에선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지코프라임이 새로 인수한 우전시스텍의 이사 노지원 씨의 사표 문제도 이 자리에서 처리됐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노지원 씨가 '바다이야기'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도 "주총 개최는 보통 2주 전쯤 주주들에게 통보되는 만큼 검찰의 압수수색 당일 노 씨가 사직한 것은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에 구속된 바다이야기 관련 업체 대표들이 회사의 지분관계에 대해 엇갈린 주장들을 해 이들 업체의 실제 소유자가 항간에 떠도는 정치권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등위 인허가 과정과 정치권 개입여부, 지분 관계 등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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