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19일 새벽부터 경남지역에 내린 비가 밤 시각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들어 오후 11시까지 40.5mm의 비가 내린 의령을 비롯, 마산, 진주 등 경남도 주요지역에는 현재 비가 그쳤거나 시간당 1.0mm 안팎의 가는 빗줄기만 간간이 흩뿌리고 있다.
강우량은 40.5mm를 기록한 의령이 가장 많았으며 합천 29.0mm, 김해 27.5mm, 거창 24.5mm, 함안 22.0mm, 산청 20.0mm, 진주 19.5mm, 창녕 19.0mm, 밀양 18.0mm, 창 원 17.5mm, 남해 15.5mm, 진해 14.0mm, 마산 13.0mm, 통영.거제 8.0mm 등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1시 현재 초속 0.5~1.0m의 남동풍이 불고 있는 경남지역은 비가 온 탓에 19.8~21.7도의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마산기상대는 "태풍 '우쿵'이 경남지역을 벗어남에 따라 비도 밤 시각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경남지역은 20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한 두 차례 비가 더 온 뒤 갤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산기상대는 또 이날 오후 10시20분을 기해 경남지역을 포함하는 남해동부 전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이날 오후 10시20분을 기해 해제했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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