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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기 테러 노이로제? 또 비상 착륙

<8뉴스>

<앵커>

항공기 테러 공포가 계속되면서 비행 중인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한 승객이 기내에 비치된 멀미 방지용 봉투에서 이상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폭탄이 설치돼 있다"

승객은 즉시 기장에게 알렸고, 기장은 비상 착륙을 택했습니다.

이탈리아 공군은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여객기를 이탈리아 남부 브린디시 공항에 착륙시켰습니다.

[살바토레/이탈리아 국경 수비대 : 모든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승객 모두가 무사합니다.]

하지만 여객기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항공기 테러를 우려하는 신경과민이 빚은 소동으로 끝났습니다.

하얀 눈으로 덮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푸른 초원을 뛰놀던 양들은 이례적으로 10cm가 넘게 내린 눈 속에서 힘겹게 움직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갑자기 내린 폭설로 3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과학자들이 에이즈 백신을 자체 개발해 1차 임상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49명에 대해 6개월 동안 혈액 채취를 통해 관찰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3단계의 임상 실험을 마치고 효능이 입증되면 본격적으로 에이즈 백신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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