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래과학자들의 한마당 축제행사인 국제학생과학전람회(ISSF)가 21일부터 5일 일정으로 부산 부산진구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미국을 비롯 세계 12개국 386명(학생 281명, 인솔자 및 지도교사 105명)을 초청해 21일부터 25일까지 과학영재교육의 산실인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2006 국제학생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과학기술의 정보교환과 인적교류를 위해 과학기술부와 부산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연구내용을 발표하는 탐구활동과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활동,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탐구활동은 22일부터 23일까지 교내 첨단과학관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6개 부문에서 16개 과제가 발표될 계획인데 국내외 과학영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탐구활동에서는 물리 분야에서 '분황사 탑 복원'과 '물시계 만들기', 화학 분야에서 '암모니아 분수의 변신', 지구과학 분야에서 '창작공룡 만들기', 정보 분야에서 '로봇 축구' 등이 실행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 환영식에서는 참가학교 소개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사물놀이를 비롯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행사 막바지인 24일 오후와 25일에는 부산시내 관광과 경주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정천수 교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과학발전을 견인할 학생들이 상호교류함으로써 창의력 신장은 물론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품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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