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10호 태풍 '우쿵'이 동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규슈 북부지방을 지나고 있는 태풍 '우쿵'은 내일(19일) 아침 부산 동쪽 바다를 지난 뒤 동해상을 따라 북상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해상에 이어 영남해안과 강원 남부동해안 그리고 동해 중부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밤에는 영남내륙에 내일 아침에는 강원도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영남과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강한 비바람이 불겠고 동해안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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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의 경질 사유를 놓고 성인오락 '바다이야기'의 인·허가를 둘러싼 영상물등급위원회와의 갈등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문화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문화부 관계자는 "2004년 2월부터 5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영상물등급위에 공문을 보내 심의를 통과한 일부 게임물이 과다한 배팅액과 배당액으로 사행성을 부추기고 있다며 재심의를 요청했다"면서 "당시 사후관리 등 사행성 대책 마련을 요청한 것은 '바다이야기'의 심의가 결정된 2004년 12월 이전의 일이어서 이 게임물의 심의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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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지난 6월 포항 앞바다에서 추락한 F-15K 전투기는 당시 조종사들이 높은 중력가속도를 견디지 못해 의식을 잃었기 때문이라며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군은 당시 조종사가 적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전투기의 움직임을 급격히 변경시키는 전술 기동을 하다 순간적으로 지구 중력단위보다 9배가 큰 중력 가속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속도와 운동 방향이 급격히 변하면 높은 중력 가속도를 받게 되며 뇌로 피가 공급되지 못해 의식이 상실될 수 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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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학교 급식 사태로 모든 학교에 대한 학교급식 직영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일선 학교의 80%만 3년 내 직영 급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 결과에 따르면 직영 급식 전환이 필요한 학교 가운데 80.6%인 1천2백60개 학교만이 3년내에 직영 급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학교는 84개 학교, 부분위탁이 1백23개 학교였고 직영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응답한 학교도 97개 학교에 이르렀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보여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헤엄쳐서 한강 건너기에 나선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인명을 앗아간 에콰도르 통구라후아 화산 폭발 장면과 세계기록에 도전했다가 화재로 끝난 영국의 대형 불꽃놀이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카누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막바지로 치닫는 무더위와 여름방학이 아쉬운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어린이들이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배가 기우뚱거릴 때마다 짜릿한 전율이 온 몸에 흐릅니다.
[첨엔 좀 무서워요.]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게 재미있어요.]
능숙하게 배를 다루는 이들은 모두 카누를 처음 타본 초보자들.
카누 연맹 소속 전문강사들의 꼼꼼한 강의와 지도 덕분에 몇 시간만에 기본 기술을 익혔습니다.
강습료는 일반의 절반인 2만원.
나머지 반은 구청이 부담했습니다.
대중스포츠로 다가서려는 카누연맹과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려는 구청이 손을 맞잡은 덕분입니다.
[손양태/송파구청 체육진흥팀장 : 노를 젓는 고통을 통해 땀의 댓가를 맛보게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들 뿐 아니라 연인, 가족 등 모두 160여 명이 저렴한 비용으로 카누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윤미숙/서울 송파구 : 딸이 잘 할 것 같아요. (어머니는요?) 옆에서 열심히 도와줘야죠.]
저렴하고 안전한 레포츠로 거듭난 카누의 변신이 짜증스런 무더위를 즐거운 여름으로 바꿔준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부와 강원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우쿵'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경기와 충남지방의 경우 차차 흐려지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영남과 영동지방이 40에서 120, 많은 곳은 200mm가 넘겠고 호남과 강원 영서, 충북과 제주는 5에서 40mm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남부지방의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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