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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지지도, 잇단 호재 불구 34%로 하락

최근 영국에서 적발된 미국행 항공기 공중 폭파 테러음모 사건과 레바논 휴전 결의 등 잇단 호재에도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지도는 3주 전보다 2% 하락해 34%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은 지난 11일부터 닷새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자가 59%로 나타났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대답은 34%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그비는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이라크 전쟁에 대해 미국인들이 전반적으로 젊은 병사들의 목숨을 희생시킬 만큼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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