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10대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이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10대 그룹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과 GS, 삼성, SK, 한진그룹 등 5개 그룹의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LG와 한화, 현대차, 두산그룹 등은 순익이 40에서 60%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익을 낸 그룹 가운데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순익이 무려 3천420% 급증하며 단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LG그룹은 주요 계력사 대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한 끝에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천96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천233억원보다 69%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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