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오는 10월까지 전북 군산의 직도 사격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군 전력이 해외로 나가 훈련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임을 공식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브리핑에서, "직도에 위스 즉 자동정밀채점장비 설치 공사를 다음달중에는 착공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매향리 사격장 폐쇄 이후 조종사들의 훈련 부족에 불만을 표출해 왔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직도사격장 문제는 한반도 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가안보 차원에서 합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주민들을 최대한 설득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역과 주민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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