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교전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레바논에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제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레바논에 항생제·진통제 등 15개 약품 1억원 어치를 지원키로 결정했으며 현재 전달방법을 레바논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향후 국제사회에서 레바논 재건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면 우리 능력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서 이달 초 레바논에 현금 5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휴전 결의가 한국시간 14일 오후 2시를 기해 발효됨에 따라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로 휴전 결의를 환영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정부는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안보리 결의가 역내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안보리 결의의 정신에 따라 앞으로도 레바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복구 사업을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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