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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사가 군 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의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국군 의무사령부는 이번 사고가 '의료사고'인지 군단 헌병대가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육군 청성부대 21살 박 모 이병은 지난 11일 국군 일동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던 중 혈관이 끊겨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어젯(13일)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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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모 육군 부대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숨진  박종석 상병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경기도 분당 국군 수도병원에서 사단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 30여 명과 군 관계자 16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박상병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서 화장한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한편 박 상병에게 총기를 발사해 숨지게 한 뒤 자살을 기도한 이 모 이병은 5일 째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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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8.15인 내일 또 다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또다시 야스쿠니를 참배한다면 정부는 할 수 있는 최대한 외교적 대책을 내야한다"며 "동아시아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 역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국민도 반대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저의가 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것이 아닌지 피해주변국으로서 긴장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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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이재용 삼성 그룹 상무에 대한 조사를 생략하고 이건희 회장을 바로 불러 편법 증여 지시 여부를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전환사채 증여 당시 이재용 상무는 유학생 신분이어서 현재로서는 조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해 이 회장에 대한 조사로 바로 들어갈 계획임을 내비쳤습니다.

이 간부는 또 이 회장의 소환 시기는 "다음달 중순 이 회장이 수상 예정인 벤플리트 상과 관련이 없다"며 "이 회장이 출국하더라도 출금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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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퇴임하는 윤영철 헌법재판소 소장의 후임에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후임 헌재 소장과 대통령이 지명하는 헌재 재판관 내정자를 모레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효숙 재판관이 헌재 소장으로 지명 받은 뒤, 국회 임명 동의를 받게 되면 지난 88년 헌재 출범 이후 첫 여성 소장이 나오게 됩니다.

3년 전 헌재 재판관이 된 전 재판관은 노 대통령과 같은 사시 17회 출신으로, 신 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에서 유일하게 합헌 의견을 낸 적이 있어서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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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가 성남 판교를 비롯한 각종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모두 5조 7천억원의 토지판매 이익을 올리게 된 것으로 밝혀져 폭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토지공사는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전국 17개 지구의 택지개발을 통해 거둬들일 돈은 16조 3천545억원인데 반해 택지조성에 들인 돈은 10조 6천522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원가의 절반이 넘는 5조 7천억원의 이익을 올리게 된 것으로 이익률 53.5%는 건설업계 평균 6.5%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지난 주말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절정에 달한 피서 현장, 그리고 불법 어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팔당호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미국에서 발견된 물을 내뿜는 신기한 떡갈나무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전시회인 대한민국 과학축전이 개막됐습니다.

50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과학한국의 미래에 희망을 더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목표물의 위치를 확인하며 미사일을 조준해 봅니다.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연기를 통해 화학반응의 원리를 배웁니다.

복제고양이의 깊고 푸른 눈은 생명공학의 신비를 새삼 깨닫게 합니다.

이처럼 과학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500여 가지.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합니다.

[박수빈/초등학생 : 학교에서 배운 과학을 어려웠는데 여기서 배운 과학은 쉽고 재미있어요.]

로봇 태권브이 탄생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특히 로봇 관련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도선/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 : 어린이부터 어른이 즐길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웃고 즐기며 확인한 과학한국의 힘은 청소년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줍니다.

[손아현/고등학생 : 우리나라도 노벨상을 탈만한 과학자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대한민국 과학축전은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덱스에서 계속됩니다.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기온은 36도까지 치솟겠고 전주 35도, 강릉 34도, 서울과 대전, 광주의 기온은 3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보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올 여름 폭염이 수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한 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남부지방은 목요일쯤에나 더위의 기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일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40mm 가량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며 야영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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